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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정희 비판하다 입각
1976년 6월 18일 남덕우 부총리가 제4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44년 전인 1969년 10월 21일 청와대 신임 각료 임명식장. 당시 45세이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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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못된 전화료|도수기 판독실수가 으뜸|산정 및 이의처리 과정 등을 알아본다.
전화요금이 잘못 매겨졌다고 전화당국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례가 많다. 각 전화국은 매달 컴퓨터로 처리된 요금고지서를 발부하고 있지만 엉뚱하게 많은 요금이 부과되는 경우를 생활주변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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짜증 "전화 오접…원인은 「노후」
전화 걸기가 짜증난다. 「다이얼」을 바로 돌려도 엉뚱한 번호가 나오거나 아무런 반응이 없고 또 「다이얼」을 한두번만 돌려도 「통화중」 신호가 나오곤 한다. 도대체 왜 이런 현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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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화 놓기도 걸기도 어렵다
놓기도 어렵고, 걸기도 어려운전화. 전국 청약자들의 전화 적체건수는 현재 60만7천9백34건이나 돼 지역에 따라서는 2년씩 기다려도 차례가 돌아오지 않는다.전화한번 놓기가 하늘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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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4회 전자 전람회|10∼l8일 경복궁 전시장
흔히 현대를 전자시대라고 일컫는다. 부엌 살림에서부터 우주 여행에 이르기까지 어느 것 하나 전자 공업의 혜택을 입지 않는 것이 없다. 10일부터 18일까지 경복궁 안 특별 전시장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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합작이냐 기술 도입이냐-전자교환식으로 바꾸어질 전화
최근 정부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기계식 전환교환 방식을 전자 교환방식으로 바꾸기로 결정함에 따라 수년동안 끌어 온 전화교환 방식을 둘러싼 논쟁이 일단락 된 듯 싶었다. 그러나 이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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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경잦은 전화번호|서울시내 올들어 8차례 7만8천가구 바꿔
전화번호를 걸핏하면 바꾸면서도 안내서비스가 뒤따르지 못해 이용자들이 불편과 혼란을 겪고 있다. 전화국번은 두자리 국번을 세자리로 바꾸거나 기계식 전화를 전자식으로 교환하면서 국번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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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니스 현장에 묻다] “코로나 시대 생존법은 환기…기준 더 엄격해져야”
━ 국내 1위 환기 가전 힘펠 김정환 대표 이현상 논설위원 10여년간 주방가구 공장에서 일해 온 32살의 청년은 창업을 결심했다. 1989년, 직원 5명을 데리고 경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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응답 없는 "따르릉"|10번 걸면 4번 통화…짜증스런 전화
전화걸기가 너무 어렵다. 올들어 전화요금은 평균50%나 올랐고 전화공채신설로 가설비도 2배로 뛰었지만「울화통 전화사정」은 여전하다. 잘 들리지 않는 것은 둘째치고, 우선 걸리지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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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산 전 전자 교환기 개통
국내 기술로 개발된 전 전자 교환기 (전 전자 교환기·TDX-1)가 일 경기 가평·전곡, 전북 무주, 경북 고령 등 4개 지역에서 일제히 개통, 6천 회선씩 모두 2만4천 회선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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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화국번 지역파괴 - 네자리수 교체따라 거주지 관계없이 부여
최근 전화가입자가 늘어나면서 서울지역 전화국번도 기존의 세자리와 다른 3×××로 시작하는 네자리가 많이 눈에 띈다. 내년8월부터는 단계적으로 서울지역의 전화국번이 이처럼 네자릿수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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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자부품 증설 지원확대
정부는 수출이 잘 되어 하반기부터 전자부품이 달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부품공급확대방안을 세워 실시하기로 했다. 12일 상공부에 따르면 전자부품과 생산시설을 늘리기 위해 가전업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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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전자식 사설교환기 생산비 재래식의 3분의 1
전자계산기(컴퓨터)를 채용한 전자교환기가 우리나라에서 첫 선을 보였다. 최근 한국과학기술연구소(KIST) 연구진에 의해 전 전자식 사설전자교환기(EPABX) KIST500이 완성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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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메이드 인 코리아]14. 전자교환기…옛 공산권 황금시장을 잡는다
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서 남동쪽으로 2백50㎞ 떨어진 랴잔시. 랴잔주 (州) 의 주도 (州都) 인 인구 55만명의 이곳 랴잔시에 설치된 전화 회선은 10만회선. 대부분 구형 기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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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화가설비 100만원 선으로 현실화|빠르면 하반기부터 기본·도수료도 인상조정
정부는 82년의 전기통신공사발족을 계기로 5차 계획 중 통신사업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의 공사채를 발행하고 현행 45만 5천원의 시내전화 가입비는 전자화에 따른 원가상승을 반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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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사람 동시 통화… 잠도 깨워|「부재안내」등 7가지 서비스
전자식교환기의 확대보급에 따라 전화의 특수서비스가 다양하게 이용되고있다. 특수서비스란, 지정된 시간에 전화가 울려 잠을 깨게해준다든지, 직접 대면없이 셋이서 전화로 동시에 이야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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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택가는 적체 심한데 사무 실가는 남아돈다|장삿속 전화증설-도수료 수인 많은 도심에만 늘린 탓
전국적으로 극심한 전화기근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남아도는 전화를 주체 못해 전화국 직원들이 전화판촉활동에 나서는 기현상을 빚고 있다. 서울 중앙·을지·여의도·원환 등 도심지 전화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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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화 사정 좋아질 수 있다
전국적으로 가입 전화가 1백만대를 돌파하면서 현재 채택되고 있는 전화 교환 방식, 전화망, 전화 사업에 대한 재검토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부쩍 고개를 들고 있다. 다음은 지난 11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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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화 「전자교환기」시대로|수화기든 후 6초이내에 다이얼 돌려야|재래지역 걸때는 10초 기다려야 접속
한국에서도 전자교환기의 시대가 막을 올렸다. 제25회 체신의 날인 22일하오2시 체신부는 전자교환기 첫 시설국인 서울영동전신전화국에서 정식 개봉식을 가지고 「새 전화시대」의 「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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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동걸린 '통화권 단일化' 논란의 핵심은
현 문민정부의 대선공약이었던 전국 전화 단일통화권 구축이 국내 통신시장의 대외 개방일정과 맞물리면서 실현이 불투명해졌다. 대외 개방에 앞서 국내 업체들끼리의 경쟁체제를 도입하는 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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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단일통화圈 외국사례
전국 단일통화권과 시외전화광역화는 선진국에서는 이미 정착됐거나 도입을 서두르고 있는 국가전화번호 정책이다.한국통신 관계자는 『우리나라보다 서비스지역이 넓고 이미 경쟁체제를 도입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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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 새풍속(34)각종 전자품 운동기구-저울등 교자로 바로 나와 신용도 높아
『따르르릉…일어나세요. 출근전 운동할 시간입니다』 증권회사원 이종호씨(32·서울 신월동)의 하루는 디지틀 시계 기상 나팔로부터 시작해 각층 디지틀 제품과의 씨름으로 끝난다. 새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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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2전화 98.5%가 오접|서울시경서 912로 바꾸도록 건의
서울시경은 26일 지금의 범죄신고전화 112를 912번으로 바꿀것을 치안본부에 건의키로 했다. 서울시경이 57년이후 27년동안 쓰고있던 112범죄신고 전화를 바꾸려한것은 오접률(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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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화가설이 보다 쉬워진다|새로 도입한 전자교환 「시스템」의 장단점을 알아본다|한회선으로 수십개 통화연결 가능|고장은 컴퓨터가 처리…기상통보등 가능해져|재래식과 연결나빠…시설비 비싼게 흠
80년대에 들어 「새로운 전화」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. 전자교환「시스템」(ESS=Electronic Switching System)이 서울영동과 당산전화국에 각 1만회선씩 처음 설